요즘 밀리의서재를 이용해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. 잠깐 동안의 짧은 시간에도 핸드폰으로 쉽게 한 챕터씩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.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미가 없던 와중에 동네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다 보니 참다못해 결제해 보았어요. 평소의 저는 구매한 책은 크레마(e-book)로, 구매하지 않은 책들은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을 읽습니다.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책을 읽는 것보단 확실히 눈의 피로도가 덜 하니까요. 하지만 이 고정적인 습관도 코로나 시국에 변하네요. 저의 요즘 독서 패턴은 이렇습니다. 잠깐 동안의 시간이 날 때 핸드폰으로 한 챕터 정도의 분량을 읽어요. 시간으로 따지면 10분~15분 정도로 얼마 안 되지만 모아 보면 책 읽는 분량이 꽤 쏠쏠합니다. 작은 핸드폰 화면의 제한된 활자들을 읽다 보니..